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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살생부 명단 4인 물망, ‘박지성은 거론되지 않아’

[투데이코리아] 2009년 11월 24일(화) 오전 01:41
[투데이 코리아=이원빈 기자] 영국의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네마냐 비디치, 마이클 캐릭, 벤 포스터, 루이스 나니가 맨유의 방출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퍼거슨 감독이 최근 훈련장 분위기와 맨유 선수단의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방출 물망에 오른 4명의 선수들을 이번 겨울이나 내년 여름 전격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계획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퍼거슨의 살생부에 거론된 나니는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해 선수 기용 정책과 불같은 성격에 대해 불만을 표시해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마이클 캐릭의 경우 잦은 부상과 대런 플레처의 성장으로 팀내 입지가 좁아졌다.

비디치는 훈련하면서 페데리코 마체다와 대니 웰벡 등 어린 선수들에게 거친 태클을 해 충돌이 빚어진 데다 젊은 수비수 조니 에반스의 급성장에 궁지에 몰렸다.

에드윈 판 데르 사르 골키퍼를 대신할 문지기로 꼽혔던 벤 포스터는 몇번의 기회에서 부진해 퍼거슨 감독의 눈밖에 났다.

한편, 최근 12경기에서 연속 결장하며 불안한 입지를 보인 박지성은 퍼거슨의 살생부에 거론되지 않았다.

-ⓒ 투데이코리아(http://www.todaykore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원빈 기자/lwb@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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