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에버턴과의 2009-10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3-0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엔트리에 포함되지도 못한채 결장해 최근 맨유가 치른 12경기서 연속 결장했다.
맨유는 루니와 오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긱스와 발렌시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캐릭과 플레처는 중원을 구축했고 수비는 에브라, 웨스 브라운, 비디치, 라파엘 다 실바가 맡았다. 골문은 판 더 사르가 지켰다.
맨유는 전반 35분 발렌시아의 어시스트를 플레처가 득점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후반 17분 라파엘 다 실바 대신 폴 스콜스를 투입해 변화를 준 가운데 후반 21분 캐릭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긱스의 패스를 받은 캐릭은 페널티지역 모서리서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가르는 슈팅으로 에버턴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후반 28분 오언 대신 오베르탕이 출전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후반 30분에는 발렌시아까지 에버턴 골문을 갈라 득점행진에 가세했고 결국 맨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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