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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EPL 9주차 베스트 11 선정..선수랭킹 154위

[일간스포츠] 2009년 11월 03일(화) 오전 10:13

[JES 김종력] 이청용(21·볼턴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9주차 '팀 오브 더 위크(Team of the week·베스트 11)'에 뽑혔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에버턴을 상대로 자신의 2번째 골을 터트렸다"고 이청용을 평가하며 마이클 에시엔, 프랭크 램파드(이상 첼시), 클린트 뎀프시(풀럼) 등과 함께 이청용을 4명의 미드필더에 포함시켰다.

이청용의 팀 동료인 개리 카이힐은 윌리엄 갈라스(아스널)와 함께 중앙 수비에 선정됐고, 좌우측 풀백에는 에머슨 보이스(위건)과 리엄 리지웰(버밍엄시티)가 뽑혔다. 조원희(위건)의 동료 우고 로달레가는 디디에 드록바(첼시)와 투톱에 나란히 자리했다.

이청용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 11에 2주 연속 뽑힌 적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에 등록된 692명의 선수 가운데 154위에 랭크됐다. 이청용은 올시즌 7경기에 출전, 2골 1도움을 올리는 등 볼턴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다. 3일 현재 디디에 드로그바(첼시·267점)가 1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널·221점)·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213점)·디르크 카윗(리버풀·199점)이 뒤를 잇고 있다.

김종력기자 [raul7@joongang.co.kr]
사진=볼튼FC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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