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레스는 25일(현지시간)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완승의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맨유 원정에서 4-1로 승리할 때도 골을 넣은 토레스에게 이제 맨유의 수비는 무용지물이 된 모습이다.
경기 후 토레스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엄청난 결과를 얻었다.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라며 맨유전 승리를 기폭제로 삼아 우승 전선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오늘 보여준 플레이에 행복하다. 우리는 매우 열심히했다"라고 부진을 털고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 것에도 만족했다. 맨유전 전까지 리버풀은 4연패를 당했고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해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맨유전 승리로 모두가 기사회생했다.
이어 토레스는 "내 생각에 우리는 어느 팀과 상대해도 이길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내비치며 앞으로 계속해서 승리를 따내 그동안 잃어버린 승점을 채우겠다고 덧붙였다.
ⓒ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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