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린 기자] "한국과 평가전이 기대된다".세르비아의 라도미르 안티치(61) 감독이 한국과 평가전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르비아(FIFA랭킹 20위)는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 7조에서 프랑스,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을 제치고 조 1위(7승1무2패)로 통산 11번째이자 2006독일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낸 유럽 강호로 15일 북아일랜드(30위), 19일 한국(49위)과 잇달아 평가전을 갖는다.
세르비아의 라도미르 안티치 감독은 7일 네마냐 비디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얀 스탄코비치(인터 밀란)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첼시) 밀란 요바노비치(스탕다르 리에주) 등 북아일랜드, 한국전에 나설 22명의 정예 멤버를 발표했다.
안티치 감독은 "22명 선수들 모두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월드컵 본선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포메이션과 전술을 시험할 것이다"며 북아일랜드, 한국전에 임하는 출사표를 밝혔다.
덧붙여 안티치 감독은 "북아일랜드과 한국은 매우 다른 축구 스타일을 구사한다. 두 경기는 우리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앞서 세르비아축구협회의 조란 라코비치 사무총장도 "안티치 감독과 정기적으로 상의를 통해 평가전 상대를 택했고 매우 만족스럽다. 한국은 다가오는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훌륭한 상대"라며 한국은 월드컵 본선을 위한 좋은 모의고사 상대라고 말한 바 있다.
parkrin@osen.co.kr
<사진> 안티치 감독=세르비아 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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