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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은 5일 오전 비행기를 통해 도쿄에 입성했다. ⓒ 데일리안 박상현 |
올 시즌 ´트레블(3관왕)´을 노리는 포항이 드디어 격전지인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5일 낮 12시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숙소인 호텔 도쿄 베이에 여장을 풀었다.
포항은 오는 7일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포항 선수단은 지난 2006년 전북 현대 이후 3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K리그 클럽이 되겠다는 자신감과 각오에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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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연한 표정으로 입국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스테보. ⓒ 데일리안 박상현 |
선수단은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7시부터 지바현에 위치한 아키츠 사커필드에서 첫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알 이티하드는 나고야 그램퍼스(일본)과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치른 뒤 줄곧 일본에 머물러 있었다. 4일에는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시차나 환경, 날씨 적응은 모두 끝냈다.
특히 도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러운 한파가 모두 물러나고 아침 최저기온도 영상 10도가 넘는 따뜻한 날씨여서 포항과 알 이티하드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승전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 = 데일리안 박상현 기자]
데일리안 스포츠 편집 김태훈 기자 [ ktwsc28@dailia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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