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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편파판정 없겠지?´

[데일리안] 2009년 11월 05일(목) 오전 09:11
[데일리안 박상현 기자]
◇ 포항의 강점은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 차이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극히 적어 어떤 선수들을 내세워도 최상의 경기력을 펼친다는 점이다. ⓒ 연합뉴스

7일 도쿄 국립경기장서 벌어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호주 출신 심판이 배정, 우려했던 편파 판정은 없을 전망이다.

AFC는 4일 포항과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의 ‘2009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호주 출신인 매튜 브리즈 주심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부심 2명과 대기심 역시 매튜 크림, 벤 윌슨과 피터 그린 등 호주 출신이 맡았다.

호주에서 경찰관으로 일하고 있는 브리즈 주심은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열렸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과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어졌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을 판정했고, 지난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도 주심을 보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축구 심판으로 일해오고 있는 브리즈 주심은 지난 2005년부터 호주 A리그의 주심으로도 활약하고 있고, 멜버른 빅토리와 아델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A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주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심이 포항과 알 이티하드의 결승전을 맡게 됨에 따라, FC 서울과 움 살랄(카타르)의 8강전에서 나왔던 어이없는 오심과 편파 판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파리아스 감독이 이끄는 포항으로서는 자기 실력만 제대로 발휘하면 지난 2006년 전북 현대 이후 3년 만에 K리그 클럽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안 도쿄(일본) = 박상현 기자]
데일리안 스포츠 편집 김태훈 기자 [ ktwsc28@dailia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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