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20)의 선행을 기념하기 위한 좌석이 설치된다.
요미우리는 지난 23일 내년 시즌부터 사카모토가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한 187만5천800엔(한화 약 2천400만원)을 재원으로 홈경기 시 '사카모토 적십자 시트' 4인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미우리 구단 측은 홈 경기마다 도쿄, 지바,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역에서 투병 중인 어린이와 아동 복지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 등 4명을 초대해 '사카모토 시트'에서 경기를 관람하게 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들은 사카모토는 "내 플레이를 보고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해질 수 있다면 좋겠다. 내년 시즌에는 더욱 힘을 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도쿄돔 MVP로 뽑히기도 한 사카모토는 붙박이 유격수로 141경기에 출전해 581타수 178안타 26홈런 62타점 타율 3할6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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