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시리즈 통산 100승을 채웠다.
요미우리는 3일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2009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이승엽의 홈런과 오가사와라의 결승타 등에 힘입어 7-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는 요미우리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우위를 점하는 귀중한 1승이기도 했지만, 팀 통산 일본시리즈 100승 고지에 오르는 기념비적인 승리이기도 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최고 명문구단답게 가장 많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팀이다. 이번이 32번째 일본시리즈 진출이며, 패권을 차지한 것도 20차례나 된다.
1965년부터 73년까지는 무려 9년 연속 일본시리즈 정상을 차지해 최고 전성기를 보냈다. 가장 최근 우승한 것은 2002년이며 이번에 챔피언에 오르면 7년만의 정상 탈환이다.
한편, 요미우리 다음으로는 퍼시픽리그 소속 세이부 라이온즈가 일본시리즈서 68승을 올려 두번째로 많은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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