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를 시작페이지로


'월드시리즈 MVP' 마쓰이 "FA협상, 오퍼 받으면 생각하겠다"

[마이데일리] 2009년 11월 07일(토) 오후 03:18
[마이데일리 = 이정호 기자]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5)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언론은 7일 월드시리즈 챔피언 뉴욕 양키스와의 4년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된 마쓰이의 소식을 비중있게 전했다.

마쓰이는 올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72 28홈런 90타점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수비에는 나서지 못하면서 반쪽짜리 활약에 그쳤다. 이 때문에 지명타자를 로테이션으로 구성하는 양키스와의 결별이 예상됐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마쓰이가 월드시리즈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친 것. 마쓰이는 6경기서 6할대 타율에 3홈런 8타점의 맹타로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마쓰이는 "아직 에이전트와 (FA에 대한)얘기는 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은 수동적인 입장이다. 일단 오퍼가 들어오면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원론적인 답을 내놨다. 이어 수비 등 소속팀을 선정하는데 있어 우선 고려사항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그 부분도 확실하게 굳힌 부분은 없다. 수비는 어디까지나 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니까 그것을 증명한다면 관계없다"고 말했다.

마쓰이는 5일부터 15일간 원 소속팀 양키스와 우선 협상 기간을 거치고, 이 기간을 넘기면 20일부터 양키스를 포함한 전 구단과 협상할 수 있게 된다.

(이정호 기자 hesed@mydaily.co.kr)

[관련기사]
▶ 매니 라미레즈, 내년에도 다저스에서 `잔류 옵션 선택`
▶ 필라델피아, 에이스 클리프 리에 대한 옵션 행사
▶ `구원투수` 박찬호의 뜨거웠던 2009년
▶ [WS] `타율 6할 3홈런 8타점` 마쓰이, 亞 최초 월드시리즈 MVP
▶ [WS6] `마쓰이 6타점` 양키스, 월드시리즈 정상…박찬호는 1이닝 무실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실시간 많이 본 뉴스 & 포토

종 합 스포츠 연 예 스타존 다음

주요 경기 일정&결과

야구 MLB 일본야구 축구 해외축구
다음

진행중인 스포츠 베팅

야구 MLB 일본야구 축구 해외축구 기타

Y! Internal User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