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미국 메이저리거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가 6일 오후 5시 허남식 부산시장의 초청을 받아 부산시청을 방문한다.
추 선수를 위한 환영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며, 초청 행사에는 부산시 체육회 회장단과 체육관계자, 추 선수의 외삼촌인 박정태 롯데 2군 수석코치도 참석한다.
허 시장은 환영 행사에서 올해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맹활약을 펼쳐 국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한 추 선수를 격려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 선수도 감사의 뜻으로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 방망이를 답례품으로 허 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3일 귀국한 추 선수는 이날 부산시청 방문에 이어 7일과 8일 부산 해운대와 서울 코엑스에서 사인회를 한다.
15일에는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박정태 롯데 코치와 함께 유소년 야구교실을 열고, 22일에는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바자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추 선수는 2000년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했으며,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올해 풀타임 활약하면서 15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20홈런 86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20홈런 20도루(21개) 클럽'에 가입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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