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위의 스윙 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23일(한국시각)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미셸 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레드베터는 "현재 LPGA는 분위기를 한 층 띄워줄 선수가 필요하다. 미셸 위가 적격이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엄청난 수의 팬들이 미셸 위에게 관심을 보이고 어딜 가나 이야깃거리를 몰고 다닌다. 흥행에 있어서도 핵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레드베터는 미셸 위가 12살이었을 때부터 스윙 코치로 성장 과정을 지켜본 스승이다. 지난 16일 미셸 위가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것에 대해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 미셸 위 본인에게도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우승하는 방법을 배운 셈이다. 많은 선수들이 실력은 있지만 우승하는 비결을 몰라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미셸 위는 많은 좌절을 이겨내고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미셸 위는 LPGA 시즌 마지막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발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지난 8월 처음 발목을 삔 이후로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해 부상이 재발한 것. 레드베터는 "사실 나는 미셸 위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하지만 대회 출전에 대한 미셸 위의 의지가 너무 강해 꺾을 수 없었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다. 큰 고통을 느끼고 있었음에도 꾹 참고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것을 말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요한 사실은 미셸 위가 행복하다는 것"이라고 말한 레드베터는 "대회 성적이 잘 나오지 않고 부상이 겹쳐서 미셸 위가 골프에 관심을 잃었던 시점이 있었다"며 "어느 선수나 그런 시점을 겪게 된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따로 없다. 생활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다. 미셸 위는 스스로 생활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을 터득했다. 다음 시즌에는 완전히 회복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즐거운 골프세상! 대한민국 골프 전문 온라인뉴스 '미디어골프'(www.mediagolf.co.kr)]
문자중계
판타지 유럽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