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은 지난달 17일 한 나이트클럽에서 합석한 여성의 뺨을 때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잠적하는 등 소란을 피운 바 있다. 왕기춘은 당시 팬카페에 “앞으로 매트에 서는 저의 모습을 못 볼 듯합니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채 잠적했었다.
잠적 11일 만에 용인대로 돌아온 왕기춘은 지난 6일 열린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에서 두 경기를 손쉽게 이기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왕기춘은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가노컵 국제유도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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