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강석(의정부시청)과 대표팀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이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500m에서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이강석은 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4초8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레이스에 나선 이규혁도 35초02를 기록해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35초13)를 0.11초 차로 제치고 은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부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는 문준(성남시청)이 1분09초43의 기록으로 샤니 데이비스(미국.1분08초53)와 예브게니 라렌코프(러시아.1분09초11)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같이 출전한 모태범(한국체대)는 1분09초75, 이규혁은 1분10초06에 그쳐 각각 7위와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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