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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가수로도 대성했을 팔자”

[일간스포츠] 2009년 11월 06일(금) 오전 09:31

[일간스포츠 박명기] “김연아는 체육인보다는 예술인 사주다.”

피겨퀸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안되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TV 등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온 것처럼 가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김연아의 사주 결과가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공개된 KT 쿡TV 양방향 서비스 '펀&라이프 운세’에 따르면 김연아의 내년 운세는 금빛이고 예술인 사주를 타고 났다. 이 운세를 보면 현재의 기량으로 보면 당연한 듯 보이지만 “2010년은 김연아의 예술적 감각이 정점에 오르는 시기”다. 올림픽뿐 아니라 각종 중요 대회에서 최고 기량을 발휘한다는 것.

눈에 띄는 것은 김연아가 체육인보다는 예술인 쪽에 가까운 사주를 타고 났다는 것. '관직' '부모' '스승의 지도'를 뜻하는 '인수격'을 갖고 있어 주변인들의 관심과 칭찬 속에 능력을 더욱 강하게 드러내는 운세로 나왔다. 만약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아니었다면 가수나 화가로도 크게 성공했을 것이란 운세 결과가 제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어쨌든 운세가 머리 쓰는 건 아니고 예능 쪽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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