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사이트 'MMA위클리'는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크로캅이 내년 2월 21일(현지시각) 호주에서 열리는 'UFC 111'에서 벤 로스웰과 싸울 수 있다고 5일 보도했다.
크로캅은 지난 9월 'UFC 103'에서 신예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에게 기권패한 후 현재 크로아티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례에 없었던 충격적인 패배에 은퇴를 거론하는 등 크로캅은 선수 생활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다.
상대로 거론된 벤 로스웰은 IFL, 어플릭션 등을 거친 헤비급 강자로 최근 UFC에 입성해 지난 10월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2라운드 TKO패했다.
경기가 성사된다면 크로캅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한 발도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 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로스웰에게도 패한다면 크로캅은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할 수밖에 없다.
한편, 호주에서 열리는 'UFC 111'에는 반더레이 실바와 추성훈의 경기가 확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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