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은 오는 14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개최될 UFC105의 공동-메인이벤트(co-main event) 한자리를 확정했다. UFC 진출 3경기째 만에 전설의 파이터 랜디 커투어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이다.
UFC105는 커투어 대 브랜든 베라의 라이트헤비급전과 데니스 강 대 비스핑의 미들급전을 메인이벤트로 확정하고 바람몰이에 나섰다.
대회가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세계 주요격투기계는 뜨거운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관심은 캐나다-잉글랜드 또는 한국-잉글랜드간 자존심 싸움으로 기억될 데니스 강 대 비스핑의 맞대결에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UFC내 명성이나 입지가 더 높은 비스핑의 우세를 점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니스 강은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먼저 미국의 <이그재미너>는 비스핑이 데니스 강을 얕잡아보다가는 큰 코 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니스 강은 MMA(종합격투기) 세계미들급 랭킹에서 한참 뒤로 밀려나 있지만 그것은 때때로 그가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 때문이지 실력만 놓고 본다면 지금쯤 적어도 톱10 안에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야 할 유명 파이터라는 것이다. 만약 비스핑이 방심했다가는 홈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th라운드닷컴도 UFC105의 코-메인이벤트 승부를 예상하는 기사를 실었다. 잉글랜드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스핑이 홈팬들 앞에서 화끈한 승리를 장담하지만 터프 가이 데니스 강은 결코 만만치 않은 적수라는 것이다.
MMA 언리미티드 또한 데니스 강은 미들급의 경쟁력 있는 선수로 KO승을 자신하는 비스핑에게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비스핑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데니스 강의 선전을 점치는 분위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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