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라스케즈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04' 대회에서 '마이너 최강' 로스웰에 2라운드 59초 만에 펀치 TKO로 제압했다.
벨라스케즈는 체구가 큰 로스웰을 상대로 뛰어난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벨라스케즈는 경기가 시작되자 타격으로 풀어갔다. 그러나 상대가 빈틈을 보이자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로스웰은 위기를 벗어나 일어나는데 성공했지만 벨라스케즈는 이후에도 원 레그 테이크다운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상위 포지션을 점령한 벨라스케즈는 파운딩으로 로스웰을 압박했다. 이후에는 풀 마운트 포지션을 점령한 상태에서 강한 파운딩을 연이어 적중시키며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벨라스케즈는 이후에도 로스웰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벨라스케즈의 공세는 2라운드에도 계속 이어졌다. 벨라스케즈는 시작과 함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유리한 위치를 점령했다. 벨라스케즈는 케이지 코너에서 로스웰을 압박하며 파운딩을 적중시켰고, 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중지시켰다.
지난해 'UFC 83' 대회를 통해 UFC에 데뷔한 벨라스케즈는 이번 경기마저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대회에서 칙 콩고와 벤 로스웰을 연이어 격파하면서 타이틀 도전 가능성을 열게 됐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앤소니 존슨이 1라운드 41초 만에 TKO승을 거뒀고, 조 스티븐슨은 2라운드 4분 3초 만에 스펜서 피셔를 팔꿈치 공격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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