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는 지난 28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대진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설' 랜디 커투어(47, 미국)와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31, 아메리칸탑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랜디 커투어와 브랜든 베라가 맞붙는 헤비급매치다. 당초 두 선수는 출전할 예정이 없었다. 그러나 'UFC 105' 메인이벤트 대진에 어려움을 겪던 UFC는 결국 이 카드를 꺼내들었다.
브록 레스너와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에게 연이어 패한 커투어는 라이트헤비급에 출전해 브랜든 베라와 격돌한다. 커투어는 비록 2연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천명을 앞둔 나이에도 화끈한 경기를 펼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브랜든 베라는 마이클 팻, 크리스토프 소진스키를 꺾으며 2연승을 거두고 있다.
UFC 2연승에 도전하는 데니스 강은 강호 마이클 비스핑과 맞붙는다. 비스핑은 라이트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전향한 파이터로 체격조건이 좋고, 타격과 그래플링에 모두 능하다. 데니스 강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에는 '스턴건' 김동현도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동현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댄 하디는 마이크 스윅과 웰터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UFC 88' 대회에서 김동현에게 패한 바 있던 맷 브라운은 제임스 윌크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 'UFC 105 - 커투어 vs. 베라'
2009년 11월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M.E.N 아레나
- 방송경기
[라이트헤비급 매치] 랜디 커투어 vs. 브랜든 베라
[미들급 매치] 데니스 강 vs. 마이클 비스핑
[웰터급 매치] 댄 하디 vs. 마이크 스윅
[웰터급 매치] 맷 브라운 vs. 제임스 윌크스
[라이트급 매치] 로스 피어슨 vs. 애런 라일리
- 비방송경기
[라이트급 매치] 테리 에팀 vs. 섀논 구거티
[웰터급 매치] 폴 테일러 vs. 존 해서웨이
[웰터급 매치] 닉 오시프작 vs. 맷 리들
[라이트헤비급 매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vs. 자레드 하만
[라이트급 매치] 안드레 위너 vs. 롤랜도 델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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