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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3시즌 만에 개막 3연승…삼성화재 격파

[마이데일리] 2009년 11월 07일(토) 오후 03:30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의 기세가 무섭다. LIG손보는 지난 시즌 1승(6패)에 그쳤던 삼성화재마저 잡아내며 개막전 3연승을 달렸다.

LIG손보는 7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1라운드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2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LIG손보는 `2005-2006 V리그`이후 3시즌 만에 개막전 3연승을 기록했다.

LIG손보는 당시 상무(3-1)와 삼성화재(3-0), 한국전력(3-0)을 잡고 3연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삼성화재와의 역대전적에서도 6승(26패)째를 달성했다.

LIG손보는 1세트 24-23 접전 상황서 상대 조승목의 세트 드리블 범실로 점수를 보태며 25-23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들어 LIG손보는 상대 용병 가빈의 공격을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13-11에서 피라타의 시간 차 공격과 가빈의 공격 범실로 18-15로 앞서나갔다. 이어 부진했던 피라타의 공격이 폭발하며 또 다시 세트를 가져갔다.

승기를 굳힌 LIG손보는 3세트 19-18에서 임동규의 시간 차 공격과 상대 손재홍의 공격 범실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요한의 오픈 공격과 피라타의 블로킹이 이어진 LIG손보는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 = LIG손해보험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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