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7일 남해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양현종의 5이닝 무실점 역투 등 마운드의 우위를 앞세워 5-3으로 눌렀다.
4회말 한국시리즈 MVP 나지완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은 KIA는 6회 추가점을 뽑은데 이어 7회 2루타 3개 등 집중타로 3득점, 경기 후반 3점을 뽑은 LG의 추격을 따돌렸다.
`한·일클럽챔피언십`에서 선발등판이 유력한 양현종은 5이닝 동안 17타자를 상대하며 안타없이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어 이대진, 손영민, 곽정철, 유동훈이 차례로 등판해 LG타선을 4이닝 3피안타(3실점)로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한국시리즈 7차전의 히어로 나지완, 안치홍이 좋은 감을 이어갔다. 나지완은 결승 솔로홈런 포함 2타수1안타 1타점 2득점, 안치홍은 4타수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정호 기자 hese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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