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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김광현, '늦깎이' 대학생 된다

[노컷뉴스] 2009년 11월 06일(금) 오후 03:32
[CBS사회부 박종관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김광현이 '늦깎이' 대학생이 된다.

건국대학교는 6일 김광현(21) 투수가 2010학년도 수시 1차모집 체육특기자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김광현은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올 시즌 방어율과 승률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른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좌완 투수다.

김광현은 "선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교양과 인성을 키우고 체육 지도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건국대에 지원했다"며 “최대한 시간을 내서 수업에 참여하고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국대가 6일 같이 발표한 2010학년도 수시 1차모집 연기특기자 부문에는 배우 황우슬혜와 탤런트 유아인, 슈퍼모델 이기용도 포함됐다.
panic@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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